신예 솔로 가수 루리(Luri)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루리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코너 '아이돌 디너쇼! 동전가왕'에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루리는 올블랙 원피스에 화려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러블리한 고구마 간식 먹방까지 선보이며 상큼 매력을 발산했다.
루리는 EXID의 '위 아래', 틴탑 '장난아냐'에 이어 미국 5인조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Fifth Harmony)의 '아임 인 러브 위드 어 몬스터(I'm in love with a monster)' 개인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루리는 함께 출연한 EXID 혜린, (여자)아이들 슈화, 원어스 건희의 무대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리액션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더했다.
올 한 해 지우고 싶은 기억이 없다고 밝힌 루리는 "다 기억하며 살고 싶다. 모든 게 경험이 되더라"라고 말하며 2019년을 돌아보기도 했다. 이어 루리는 "혼자 활동하는데 다른 분들과 함께 해 마음이 풍요로웠다"며 "즐거운 연말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루리는 지난달 15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쉿(Blah Blah)'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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