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가요대제전' 태민X트와이스→송가인X국카스텐, 대세X대세 컬래버 무대 예고

입력 2019-12-27 12:56
수정 2019-12-27 12:56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이하 ‘가요대제전’)가 이제껏 보지 못한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2019년의 마지막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케미스트리’를 주제로 모든 출연자가 각양각색 케미를 자랑하는 아주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인다. 달달한 보이스 케미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케미, 선후배 간의 훈훈한 케미까지 역대급 컬래버 무대들이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다양한 선후배 간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컬래버 무대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트와이스는 태민과 함께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퍼포머 장우혁과 2019년 최고의 댄스 여제 청하는 오직 춤으로 승부하는 무대를 펼친다.

감성 발라더 성시경과 레드벨벳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훈훈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에서는 웬디를 제외한 레드벨벳 4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K-POP 대표 아이돌 뉴이스트, GOT7, MONSTA X의 보컬 라인들이 뭉쳐 멋진 시너지를 보여줄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2019년 가요계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낸 마마무와 세븐틴은 그 조합만으로도 이들의 무대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그리고 오직 2019 MBC '가요대제전’에서만 볼 수 있는 송가인과 국카스텐의 만남은 트로트와 록의 장르를 뛰어넘어 온 국민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특급 무대가 탄생할 것을 예고했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대세X대세의 만남이 펼쳐지는 2019 MBC '가요대제전’은 연말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들로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K-POP 스타들의 최고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오는 31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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