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이 매니저, 스타일리스트와 2시간 논스톱 먹방을 선보였다.
오늘(27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연말을 맞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각각의 매니저&스타일리스트의 먹방을 관찰하고 파헤치는 ‘전지적 먹방 시점’으로 펼쳐진다.
이날 김준현과 문세윤은 자신의 스태프들과 함께 가고 싶은 식당과 메뉴를 직접 선택하며 한우집과 설렁탕 전문점을 선택했다.
특히 김준현은 한 끼를 먹기 위해 충남 홍성의 한우집을 무려 2시간이나 운전하며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에 매니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식당에 도착한 김준현은 식사 내내 고기를 직접 구워주며 자상한 모습을 보였고, 고기를 맛 본 매니저는 “홍성에 올 이유로 충분한 맛”이라며 만족스러움 표해 김준현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이들의 먹방은 장장 2시간 동안 이어졌고 앉은 자리에서 한우 10인분을 먹어 치웠다.
결국 김준현은 “다리에 쥐 날 것 같다”며 장시간 먹방에 지친 모습을 보였으나 매니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기를 추가 주문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잠시 후 이들이 먹은 한우는 총 13인분으로 60만 원어치의 비용이 나왔다.
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라는 감탄과 함께 돼단한 논스톱 먹방을 펼친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27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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