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해디(HEDY), 공식 데뷔 활동 마무리

입력 2019-12-27 12:24


[연예팀] 10월24일 데뷔 앨범 "PORTION FOR HEDY"를 발매하며 얼굴을 알린 신인가수 해디(HEDY)가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2016년 가수 에일리, 김건모와 함께 출연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최종 1인에 선정되며 "아차산 아이스크림녀"로 이름을 알린 해디는 현재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완벽 변신에 성공했다.

‘더쇼’, ‘뮤직뱅크’를 통해 윤일상, 김이나 콤비의 타이틀 곡 ‘Rolling Stone’으로 독특한 음색과 깊은 메시지 전달력으로 대중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그는 ‘심플리 케이팝’, ‘인기가요’에서 김종국의 ‘한 남자’, 윤하의 ‘비밀번호 486’, 김범수 ‘슬픔 활용법’ 등을 히트시키며 히트곡 제조기로 이름을 알린 스타 작곡가 황찬희가 프로듀싱한 ‘Home’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감미롭고 애절한 감성 보컬리스트로 굳게 자리매김했다.

데뷔 앨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해디는 롤모델로는 가수 에일리와 거미를 언급하며 “첫술에 배부르기보다 천천히 한 걸음씩 본인의 파급력을 보여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향후 음악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만들어 내겠다”고 전하며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 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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