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수근이 솔로 남녀들을 위한 '보살팅' 연애코치로 나섰다.
12월23일 방송 예정인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40회에서 방송인 서장훈과 개그맨 이수근이 5:5 '보살팅'을 주선한다고 밝혔다. '보살팅'은 일종의 소개팅으로 서장훈, 이수근이 참가자들과 상담 후 미래를 점지하는 등 보는 재미를 첨가했다.
평소 연애 상담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던 서장훈, 이수근은 청춘 남녀의 소개팅에 "오늘 잘되면 크리스마스를 뜨끈뜨끈하게 보낼 수 있다"고 본인들이 더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두 보살은 솔로 남녀의 미래를 미리 점지하며 "얘는 너무 들이댈 거 같아"라는 등 농담 반 진담 반의 멘트들로 연애 선배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고 한다. 특히 서장훈과 이수근은 이전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모태 솔로 고민남의 연애를 점치면서 적극적으로 몸서리치는 등 시청자들에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3일 밤 9시 50분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