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로 쌓은 크리스마스 트리

입력 2019-12-23 17:59
수정 2019-12-24 03:06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이제석 광고연구소 대표와의 공동기획으로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서울 대치동 KT&G타워 앞에 직경 3m, 높이 5m에 달하는 ‘꽁초 트리’를 설치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퍼포먼스가 담배꽁초 무단투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담배회사에 재활용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