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깜짝 게릴라 공연을 펼쳤다.
러블리즈(베이비 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게릴라 공연을 개최해 팬들과 호흡했다.
이날 러블리즈의 게릴라 공연에는 영하의 추위에도 무려 1,000여 명의 시민과 팬들이 모여 러블리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러블리즈는 크리스마스를 4일 앞두고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파란 산타복을 입고 등장했다. 러블리즈의 대표 겨울 시즌송 ‘종소리’와 ‘Ah-Choo’의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이며 운집한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러블리즈의 공연을 본 시민들과 팬들은 폭발적인 환호와 카메라 세례로 러블리즈를 응원했다.
러블리즈는 “날씨가 많이 추우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아프지 마시고, 연말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기를 러블리즈가 응원하겠다”라며 “러블리즈를 보러 와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22일 0시, 2017년 11월 발매된 미니 3집 타이틀곡 ‘종소리’의 리릭 비디오를 깜짝 공개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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