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두근거리는 일상 데이트

입력 2019-12-22 17:07
수정 2019-12-22 17:08

현빈과 손예진이 로맨틱한 자전거 데이트로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파한다.

예측불허의 전개로 매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현빈과 손예진의 두근거리는 데이트 현장을 공개, 오늘(22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앞서 극중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는 기습 입맞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한껏 상승시켰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대한민국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같이 배를 빌려 탔고, 때마침 단속을 나온 경비정장이 배를 검문하며, 최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경비정장의 의심을 피하고자, 입을 맞추게 된 것.

오늘(22일)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두근거리는 일상 데이트가 그려진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더 가까워진 관계를 보여주는 두 사람의 달달한 아이컨택과 자전거를 함께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자전거를 같이 타고 싶어 하는 듯한 윤세리의 사랑스러운 표정과 함께, 그녀의 제안에 살짝 놀란 리정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에서는 수줍어하는 듯한 윤세리의 모습이 포착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간지럽히고 있다.

이처럼 위기일발의 상황에 직면했던 두 사람에게 전과 사뭇 달라진 분위기가 감지되며, 그 사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 ‘선남선녀’의 설레는 로맨스가 본격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맘까지 안달 나게 만들 현빈과 손예진의 자전거 데이트는 오늘(2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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