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2' 김구라, ‘미디엄 굽기’ 돼지고기 먹방 도전

입력 2019-12-22 09:13
수정 2019-12-22 09:14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구라가 ‘미디엄 굽기’ 돼지고기 먹방에 도전한다. 그는 미디엄 정도로 구워진 돼지 스테이크를 직접 시식, 현대인의 최대 논제거리 ‘돼지고기 익혀 먹어야 하는가’에 정면 돌파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이 쏠린다.

오는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구라이브’의 실시간 정형 돼지고기 먹방이 공개된다

이번 ‘구라이브’에서는 김구라, 장영란, 슬리피, 문정훈 교수가 돼지고기 정복에 나선다. 이들은 돼지고기를 샅샅이 파헤치기 위해 정형 전문가를 초대했다고. 전문가는 통돼지를 살치살, 항정살, 갈매기살, 오겹살 등 부위별로 순식간에 해체해 멤버들의 시식을 도울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문정훈 교수가 뼈등심 부위를 활용한 돼지 스테이크 요리를 소개하며 바싹 익혀 먹지 않아도 된다고 장담했다는 후문이다. 문정훈 교수의 설명에 김구라는 의구심을 품다가 이내 “미디엄으로 갑시다!”라며 스테이크를 미디엄으로 구워달라고 요청해 장영란, 슬리피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미디엄 굽기’의 돼지 스테이크를 먹고 미소 짓는 김구라와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장영란, 과감하게 도전하는 슬리피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그 맛은 어떨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정형 전문가의 통돼지 해체 쇼와 ‘구라이브’ 멤버들의 ‘미디엄 굽기’ 돼지 스테이크 시식 소감은 오는 23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매주 다채로운 콘텐츠 방송들을 선보이고 있는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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