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 서현숙, 안지현, 김주일이 예능감을 드러낸다.
22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 승리를 부르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2019시즌 두산의 승리요정 서현숙,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안지현 그리고 응원 단장계의 시조새 김주일이 출연한다.
이날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박기량과 친구들은 길쭉한 팔다리로 파워풀 하고 절도있는 칼 군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팀의 리더 박기량은 "승리를 못 하면 집에 걸어가야 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다.
이후 진행된 탈출 미션에서 팀의 막내 안지현이 인질이 된 김주일 단장을 구출하기 위해 다양한 꼼수(?)를 부리며 고군분투한다. 이에 열정 만수르 김주일 단장은 능수능란하게 팀원들을 조련하며 미션을 유리하게 이끈다.
과연 박기량은 인질 구출에 성공할지 치어리더 어벤져스의 예능 신고식은 22일 일요일 오전 11시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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