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대스타'를 꿈꾸는 펭수의 모습을 담은 의류가 20일 공개된다
19일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스파오에 따르면 이 브랜드는 오는 20일 정오에 EBS 펭귄 캐릭터 펭수와의 협업상품 11종을 이랜드몰과 무신사에 출시한다.
출시 상품은 맨투맨 티셔츠 4종과 반팔 티셔츠 4종, 수면바지 3종이다. 무신사에서는 온라인 추첨 구입제 '래플'을 통해 한정판인 '남극유치원 졸업사진 맨투맨'도 선보인다.
또한 스파오는 내년 2월 2차 협업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차 출시 라인업은 후드와 샤워가운, 담요, 귀마개 등이다.
스파오는 펭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관련 상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펭수 마우스패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펭수 대형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품에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고객 설문에는 5만명 이상 참여해 대세 펭수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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