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일산업(회장 유기덕)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 동탄산단7길에서 중앙기술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
지상 5층,지하 2층 3000평 규모의 연구소는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곳에는 기술연구소와 금형사업부, 신뢰성센터, 안마의자 전문업체 오레스트가 입주한다. 1993년 설립된 자동차 스위치 모듈 전문제조 업체 덕일산업은 국내외 4개의 공장과 기술연구소 등 5개의 사업장을 갖추게 됐다.
준공식에는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단체장 및 기업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덕일산업과 오레스트 임직원은 오늘을 제2의 출발점으로 삼아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