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아나운서, 연인 전현무 언급 "귀여운 남자…애교가 많아"

입력 2019-12-17 14:11
수정 2019-12-17 14:12

이혜성 KBS 아나운서(28)가 공개 열애 상대자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43)에 대해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6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말미에는 이혜성, 박지원, 김도연 아나운서의 출연 예고가 전파를 탔다.

예고에서 MC들은 "핫한 분이 오셨다"고 말하며 전현무의 연인 이혜성을 소개했다. 이어 이혜성은 "그분이 애교가…"라면서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고 여기에 더해 "귀여운 남자를 좋아해서"라고 이상형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현무 이혜성 커플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두 사람은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