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명품 홍삼' 바탕 글로벌 종합 H&B기업으로

입력 2019-12-17 15:34
수정 2019-12-17 15:35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사진)는 최고 품질의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고품질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김재수 대표는 “KGC인삼공사를 홍삼전문기업을 넘어 글로벌 종합H&B(헬스앤드뷰티) 기업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홍삼사업의 견고한 성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견인하고 홍삼 외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지니펫 등 신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글로벌 히트제품과 전략제품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건강식품브랜드 ‘정관장’은 건강식품 브랜드 인지도 1위를 바탕으로 ‘명품 홍삼’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대한민국 홍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를 통해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건강식품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몰인 ‘정몰(정관장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등 사업부문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홍삼을 체험하고 즐기며 구매도 할 수 있는 신개념 체험형 스토어 ‘정관장&동인비’를 서울, 세종, 부산, 광주 등 지역별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해 2030 젊은 층은 물론 외국인에게까지 홍삼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홍삼제조시설인 충남 부여군 고려인삼창 내 인삼박물관에는 연간 2만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한다.

KGC인삼공사는 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전 단계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인삼공사는 100% 계약재배만을 고집하며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청정 원료 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총 290여 가지 이상의 안전성 검사를 총 7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제품을 생산, 관리하는 제조부문에서는 GMP, HACCP인증은 물론이고 FSSC22000까지 획득함으로써 원료 단계에서부터 제품 출하까지 식품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고객중심경영을 펼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도 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5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기업으로서 고객과의 약속을 실천할 목적으로 고객만족부서를 CEO 직속에 두고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육성사업과 어린이 복지사업, 상생기반 경영 등을 통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그린경영 동참을 통해 윤리적·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감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