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경완♥장윤정, 딸 하영 돌사진 촬영 나선다…도책바가지 주책 폭발

입력 2019-12-15 11:39
수정 2019-12-15 11:40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드레하영으로 변신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8회는 ‘보통날의 기적’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도경완-장윤정 가족은 둘째 딸 하영이의 돌사진 촬영에 나선다. 하영이의 인생샷을 위한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연우의 고군분투가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멋진 양복을 입은 연우와 하얀 드레스에 모자까지 쓴 하영이가 담겨있다. 이를 보는 딸바보 아빠 도경완의 얼굴에는 아빠 미소가 가득하다. 지난 방송에 이어 행복이 넘쳐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날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하영이의 돌 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사진을 위해 깜찍한 드레스를 입은 하영이의 모습이 귀여워 도책바가지(도경완+주책바가지)의 리얼한 주책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돌이 안 된 아기의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았다. 이에 하영이의 웃음을 포착하기 위한 도경완, 장윤정의 고군분투가 이어졌다고. 이어 스윗한 오빠 연우가 가져온 비장의 무기가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고 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이날은 워킹맘 장윤정이 스케줄 때문에 떠나는 날이었다. 이로 인한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엄마와의 이별이 현장을 짠하게 물들였다고 한다. 특히 엄마를 붙잡는 연우의 달달한 멘트가 현장 스태프는 물론 엄마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과연 돌사진을 찍는 하영이는 얼마나 귀여울지, 장윤정을 붙잡은 연우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빠 도경완과 연우-하영 남매만의 하루는 어떨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될 ‘슈퍼맨이 돌아왔다’ 308회는 오늘(1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