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플레이’ 딘딘이 하성운과의 ‘형제 케미’를 과시했다.
14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 (skyDrama) ‘위플레이’ 11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하하, 딘딘, 정혁, 하성운이 그동안 쌓은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의리 테스트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위플레이’ 멤버들 앞에는 엄청난 양의 간식 3종과 함께 이를 릴레이로 나눠먹으며 성공시켜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고 한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퀘스트로 예민해진 멤버들은 혼자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돼장’ 강호동에게 불만을 마구 토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역시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폭풍 예능감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고.
특히 하하와 딘딘은 ‘먹방’ 퀘스트 내내 하성운에 대한 애정으로 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한다. 딘딘은 갑자기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성운이 위해서 기도하고 있지?”라고 물어보며 하성운과의 우정을 강제 인증(?) 하려고 노력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딘딘 어머니는 생각지도 못한 답변을 내놔 여섯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좌충우돌 ‘릴레이 간식 먹방’을 펼친 ‘위플레이’ 멤버들은 무사히 퀘스트를 끝낼 수 있을까.
스카이티브이(skyTV) 윤용필 대표이사는 “시간의 문으로 향하는 여섯 멤버들 앞에 닥친 사계절 시간 여행 퀘스트와 이를 풀어나가는 영재합창단의 특급 예능감을 기대해달라”며 본방사수를 강조했다.
한편, '위플레이'는 오는 내일(14일) 저녁 6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과 올레 tv 모바일, 저녁 7시 스카이엔터(skyENT)에서 각각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