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19 한경광고대상’에서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LG전자 건강관리가전은 기존 건강관리가전 4종(LG 트롬 건조기, LG 트롬 스타일러,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정수기)에 LG 디오스 전기레인지 제품이 추가됐다. 이번 광고에서 LG전자는 초미세먼지가 일상의 위협이 된 가운데 ‘건강관리가전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깨끗함이 펼쳐진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케어솔루션으로 새로운 건강관리가 시작된다’는 의미의 헤드라인과 이미지를 끌고 달려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깨끗함이 펼쳐진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레이아웃으로 주목도와 재미요소를 높이고,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했다.
LG전자 건강관리가전 5종의 특징과 장점도 잘 소개했다. LG 트롬 건조기는 듀얼인버터로 먼지와 세균 걱정이 없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트루스팀으로 살균은 물론 냄새까지 제거한다.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1년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360도
로 흡입하고, 클린부스터로 빠르게 공기를 정화시킨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 최대 14종의 안전장치로 안전하게 요리를 돕는다.
LG전자의 특별한 가전관리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은 주기적이고 꼼꼼한 관리로 365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진다. LG전자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이끌어갈 수 있는 제품과 광고로 고객에게 보답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LG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