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예린이 음원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백예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위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 영어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눈데 이런건 자랑해도 되는거게쬬?"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만 조금. 자랑할게용. 다른 곡들도 18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두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용기가 필요했는데 옆에서 저를 예뻐해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 세멋소님과 블루바이닐(세상에서 일 제일 잘해주시고 따뜻한 든, 별, 테르언니), 호빈감독님, 뮤비스탭분들!, 구름, 수은, 죠니, 치헌, 은진, 봉연, 정우, 정욱, 무궁작가님, 연뚜언니, 다빈, 기훈, 태훈, 경건님, 연수,민혁(방),언니오빠들, 융스트링 선생님들, 서울스투디오, 루피씨까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백예린은 "제 성장을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예린은 이날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를 공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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