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호·옥계 세영리첼, 단지내 상가 분양 공개 입찰나서

입력 2019-12-11 11:15
수정 2019-12-11 11:16


구미 원호·옥계 세영리첼 단지내 상가 분양이 진행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번 분양은 회사 보유분에 해당되는 것으로, 앞선 분양보다 더 합리적인 분양가에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구미 옥계 세영리첼 단지내에 위치한 본 상가는 901세대 대단지가 고정 배후수요를 이루고 있으며 원호 세영리첼은 대로변에 위치해 잠정 유동고객 확충이 용이하다. 이러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지난 상가 분양 또한 조기 마감된 바 있으며, 1년 여 만에 회사 보유분을 오는 12월 19일(목) 공개입찰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구미 옥계 세영리첼은 명품아파트로 알려진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앞서 입주한 단지내 상가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총 3층으로 구성된 해당 상가에서 이번 공개 입찰에 나서는 매물은 1층의 3개 호실이다. 또한 구미 원호 세영리첼 단지내 상가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공개 입찰에 나서는 매물은 총 11개 호실로 1층 9개 호실, 2층 2개 호실이다.

구미 옥계 세영리첼은 2018년 10월 준공되었으며, 교육과 쇼핑, 교통, 자연 등의 시설이 도보 5분 거리 안에 위치하는 장점을 바탕으로 단지 인근에 광역 교통망인 산호대로로 25번 및 67번 국도를 비롯해 해마루초와 해마루중 등 학군과 해마루 공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해마루밸리 역시 도보 5분 생활권에 포함되며, 단지 전방으로 고층 건물이 없어 거실에서도 탁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미 원호·옥계 세영리첼의 경우 지역내 명품아파트라는 이미지가 강해서 그 안에 입주해 있는 단지내 상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고 하면서, “잘 갖추어진 생활인프라와 편리한 교통망을 기반으로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미 원호·옥계 세영리첼 단지내 상가 분양에 대한 공개입찰은 12월 19일(목)에 실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0일(금)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분양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구미 세영리첼 분양 문의처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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