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 2019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공직기강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공직기강 및 청렴윤리부문 최우수기관상은 청렴윤리활동을 선도해 공직사회의 반부패 및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청렴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상임감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청렴추진본부 출범, 반부패 민·관 청렴네트워크 활성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 대책을 마련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은 모범적인 우수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광식 감사는 “앞으로 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청렴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