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저온화상 주의 #핫팩 영어로 뭐게?

입력 2019-12-13 11:48
수정 2019-12-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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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인의 미니영어]




#핫팩이 영어로 뭐게?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 핫팩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핫팩은 영어로 ‘hand warmer’입니다. 해외에선 어떻게 쓰이는지 뉴스래빗 홈페이지에서 오디오 클립을 들어보세요.

핫팩은 겨울철 체온을 올리는 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일회용, 충전식 등 제품 종류도 다양하죠. 하지만 방심하는 사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핫팩의 온도가 생각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화상은 고온에서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피부는 45도 이상만 되어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 중인 핫팩 평균온도는 40~50도입니다. 이 온도로 한 시간 이상 같은 부위에 사용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핫팩 온도가 최대 70도까지 올라갈 수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저온화상이 일반화상보다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저온화상을 입으면 겉으로 보이는 상처나 통증이 거의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 낮은 온도에 입은 화상인데 피부가 심하게 손상된 2~3도 화상에 해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핫팩을 야외에서 사용할 때보다 이불같이 보온이 잘 되는 곳에서 사용한다면 핫팩의 온도가 더 높아질 수 있으니 같은 부분에 장시간 이용하는 건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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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오세인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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