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과 한경닷컴은 2019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웹앱 융합형 블록체인 비즈니스 개발 과정’의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생활 속 자원 재활용 방안을 제시한 ‘MOA’팀(강인혜, 김종훈, 김진영, 육나니, 정윤수)과 개인정보 문제해결을 위해 DID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DIamonD’팀(오호식, 이은승, 인지혜, 정윤석, 황의철)이 SBA 및 한경닷컴 사장상을 차지했다.
심사에 참석한 트레스렙 조원규 CIO는 “블록체인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체계적인 학습과 실무경험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좋은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은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SW분야 중심의 실무기반 교육을 통해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구인과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개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