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수상

입력 2019-12-10 09:43
수정 2019-12-10 09:44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세텍 컨벤
션홀에서 대한민국 상생발전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
전위원회, 서울시가 후원하는「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청년부문에 선정되어 수상했다.



2019대한민국상생발전대상은 지자체간,지자체와 기업간상생발전
을 활성화하기위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성장에 기여한우수지자체를발굴.시상하여 상생발전을 통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하는 시상이다.
이번 상생발전대상은 기업(기업이투자하기좋은고장), 장년(노후를투자하기좋은고장), 청년(미래를투자하기좋은고장)등3개부문에서정책방향성, 적절성, 차별성, 혁신성 ,미래확장성 등 기준에 부합하는우수한 11개 기초자치단체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달서구는 청년활동지원, 일자리창출, 청년자립, 청년문화, 청년결혼지원 등 다양한 정책사례로 청년부문에 공모했으며 분야별 추진실적과 정책방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청년들이 지역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공모팀 신설 등 제도적 기반 위에 청청기획단과 1)희망멘토링봉사단을 운영하였고 지역의 기업체 및 학교 등과 상생협력하여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중소기업일경험 등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결혼 장려팀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결혼인식개선과 건강한 결혼문화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정책사업발굴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듯 이 지역 사회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실질적인도움이 되는 청년사업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