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함소원 파격 섹시스타일 변신, 진화 휘둥그레

입력 2019-12-09 23:14
수정 2019-12-09 23:15

진화가 섹시 스타일로 변한 함소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MBC ‘언니네 쌀롱’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함소원과 진화가 쌀롱을 나란히 방문, 핑크빛 기류를 안방극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육아에 지친 엄마의 모습에서 탈피해 과거 ‘섹시 퀸’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함소원과 그런 그녀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화의 모습이 그려진다. 함소원의 고민을 완벽 타파해줄 메이크 오버 쇼 결과, 역대급 변신으로 쌀롱 패밀리들뿐만 아니라 남편 진화의 입까지 떡 벌어지게 만든다고 전해져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슈스스’ 한혜연은 함소원만을 위한 아주 과감한 스타일을 제안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섹시 스타일”이라고 거듭해서 말해오던 진화는 함소원이 선보인 룩에 “이 옷은 집에서만 입어!”라고 급히 그녀를 단속(?)하는 모습을 보여, 동공 지진을 부르는 함소원의 파격적인 룩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이크 오버에 성공한 함소원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진화는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아내를 바라보며 과감한 스킨십까지 서슴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마치 신혼부부 같은 달달함을 자아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이들의 애정행각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함소원의 대변신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MBC ‘언니네 쌀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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