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에 김성녕 강북삼성병원 홍보팀장

입력 2019-12-09 14:16
수정 2019-12-09 14:17


한국병원홍보협회 차기 회장으로 김성녕 강북삼성병원 홍보팀장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부터 1년이다. 김대희 고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장이 부회장, 김휘윤 연세의료원 홍보팀 차장이 감사로 각각 임명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임성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홍보팀장이 올해의 홍보인 상을 받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FOR YOU’가 사보 부문 대상, 세란병원의 ‘세란매거진’이 뉴스레터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동욱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부팀장, 김보형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홍보마케팅팀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김성녕 차기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계 환경 속에서 한국병원 홍보를 대표하는 협회의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그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다”며 “홍보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