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보이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이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7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과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MC들은 황민현에게 "피부가 왜 이렇게 좋나"라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영화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처럼 피부가 백옥 같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황민현은 피부 관리 비결 질문에 "딱히 챙겨서 하기 보다는 화장을 잘 지운다"고 답해 MC들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황민현은 "진짜로 기초 케어 열심히 한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황민현은 "피부를 위해 먹는 것으론 콜라겐을 챙겨먹는다. 콜라겐이 요즘 시중에 잘 나온다. 알약도 있고 마시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황민현은 연애와 관련한 답변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영자는 황민현에게 "연애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황민현은 "저는 차인 경험이 없다. 차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서로 합의하에 이별했냐"물었고 민현은 "노코멘트"라고 대답을 피했다.
이에 전현무는 "현재 말고 옛날 연애를 말하는 거다"라고 다시 질문했고 민현은 "학교 다닐 때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았다"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이영자는 "그럼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구나 라고 느낀 적은?"이란 질문을 던졌고 황민현은 "원래는 팀에서 존재감이 없었는데 스무 살이 넘어가면서 팬이 늘었다"며 최근 높아지고 있는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