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과 산다라박의 훈훈한 우정이 빛나는 새 듀엣곡 메이킹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오늘(6일) 오후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0일 발매 예정인 박봄과 산다라박의 새 듀엣곡 ‘첫눈’ 메이킹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튜디오에서 듀엣곡 녹음에 임하고 있는 박봄과 산다라박을 포착한 장면들이 담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즐거운 표정으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녹음이 성공적으로 끝난 듯, 어린 아이처럼 즐겁게 기뻐하는 박봄과 산다라박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도 덩달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첫눈’은 지난 5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re:BLUE ROSE' 이후 약 7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박봄의 신보로, 산다라박과 함께 선보이는 첫 정식 듀엣곡이다.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사운드와 박봄과 산다라박의 개성 있는 보컬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3월 발매된 박봄의 솔로 싱글 타이틀곡 ‘봄’ 피처링 지원사격을 펼쳤던 산다라박은 이번엔 듀엣으로 박봄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소속사임에도 투애니원(2NE1)만의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다.
박봄의 이번 싱글에는 듀엣곡 ‘첫눈’ 외에도 Mnet ‘퀸덤’을 통해 선보였던 솔로곡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이하 되돌돌)’이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박봄과 산다라박이 함께한 새 듀엣곡 ‘첫눈’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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