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x이설의 포르투갈 맛 정복기...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문어

입력 2019-12-05 16:04
[연예팀] ‘배틀트립’ 이설이 포르투갈식 문어 요리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문어 요리의 맛에 감탄하다 테이블에 박치기를 하며 웃음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그 맛에 기대감이 높아진다.6일(금)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이엘-이설이 여행 설계자로, 아나운서 김환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배틀트립’ 최초로 서유럽의 마지막 보석 ‘포르투갈’을 소개하는 이엘-이설의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된다.최근 녹화에서 이엘은 “맛있는 거 먹게 해주려고 서치를 정말 열심히 했다”며 이설을 해산물 맛집으로 안내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문어 요리를 영접한 이설은 알고 있던 식감과 달리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문어 요리에 연신 감탄을 토해냈다. 무엇보다 이설은 결국 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테이블과 박치기를 하기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져 그 맛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때 이엘은 “우리 ‘배틀트립’ 역대 최고의 덤앤더머 아니야?”라며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뿐만 아니라 이엘-이설은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부터 전통음식점까지 포르투갈의 색이 짙게 베어있는 맛집을 모두 섭렵했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특히 두 사람은 전통빵 ‘볼루 헤이’의 식감을 “눈길을 걷는 것 같은 식감”이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도미 구이를 “깨끗한 맛”이라고 평하는 등 색다른 시식평을 쏟아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엘-이설이 소개할 포르투갈의 미식과, 그 맛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남다른 표현력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사진: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