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할 때 행복해"…전혜빈, 12월 7일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

입력 2019-12-03 08:45
수정 2019-12-03 08:46


배우 전혜빈이 12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항상 전혜빈 씨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혜빈 씨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 "전혜빈 씨는 오는 12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전혜빈과 비 연예인 예비 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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