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로 컴백하는 가수 CL(씨엘)을 향한 열광적인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CL이 최근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독자 행보를 알린 가운데,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의 전세계 팬들이 그녀의 컴백을 반기고 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호랑이가 깨어났다”,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무대 위 존재감이 느껴진다”, “진정한 여왕이 돌아왔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천국의 목소리” 등의 폭발적인 극찬을 쏟아냈다.
CL이 약 10년간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인 만큼, 댓글창에는 한국어나 영어 뿐 아니라 스페인어, 프랑스어, 아랍어, 라틴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댓글들이 달려 그녀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CL은 새 프로젝트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자신을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세계 팬들과 대중의 기대와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CL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선보이는 ‘사랑의 이름으로’는 오는 12월 4일부터 매주 2곡씩 3주에 걸쳐 발매된다.
‘사랑의 이름으로’는 CL이 2NE1(투애니원) 해체 당시부터 있었던 3년간의 일들을 일기 형식으로 만든 프로젝트 앨범이다. CL이 이달 초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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