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장동민, 스피드 퀴즈 굴욕 ‘퀴즈 최약체’

입력 2019-11-30 18:54
수정 2019-11-30 18:54

천재적인 게임 감각의 소유자 장동민이 퀴즈 최약체가 된다.

12월 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에 출연한 장동민은 신수지, 노유민, 아이돌 크나큰과 함께 대반전의 스피드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힌트카드를 추리해 게임 장소를 찾아가는 미션에서 팀장 유상무는 제작진도 경악하게 만든 놀라운 추리력을 발휘하며 팀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끈다. 하지만 팀장 유상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동민은 ‘문경 시청 직원들과 함께하는 스피드 퀴즈 미션’에서 유독 한 문제를 10분 넘게 해결하지 못하며 역대급 구멍으로 떠오른다.

그런가 하면 유연함으로 무장한 스포테이너 신수지와 푼수 같은 백치미의 수영선수 정다래가 환상의 케미로 퀴즈판을 흔들고 원조 예능돌 노유민과 개그우먼 맹승지가 예능감 넘치는 언변을 선보이며 활약을 예고한다.

현장을 긴장으로 가득 채운 좌충우돌 스피드 퀴즈의 승자는 12월 1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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