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천명훈X신수지X유상무, 예측불가 세기의 컬링 대결

입력 2019-11-30 18:48
수정 2019-11-30 18:49

천명훈, 신수지, 유상무가 예측할 수 없는 세기의 컬링 대결을 펼친다.

12월 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는 반전 능력자 유상무와 원조 체조요정 신수지, 아이돌계의 살아있는 화석 천명훈과 모델돌 크나큰이 출연해 지금까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스크린 컬링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스크린 컬링 대결에서 베테랑 예능인 천명훈은 타고난 예능감과 언변을 과시, 마치 평창 올림픽의 신스틸러 ‘안경선배’에 빙의해 계속해서 팀원의 이름을 부르짖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후 불타는 승부욕의 소유자 신수지는 스위핑으로 스톤의 속도를 줄어야 하는 긴박한 상황이 나오자 필터링 없이 “빡꾸(?) 빡꾸(?)”라는 거침없는 예능 입담을 과시하며 털털한 매력을 내뿜는다.

팀장으로 등극한 유상무는 전문가도 깜짝 놀라게 만든 수준급의 컬링 실력을 선보이며 반전 능력자로 거듭난다.

손에 땀을 쥐는 경기가 예상되는 스크린 컬링 대결은 12월 1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SBS플러스 ‘좋은 친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