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화보에서 복근 공개를 예고해 화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화보 촬영에 대해 무지개 회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주 기안84는 화보 촬영을 위해 양치승의 지도하 헬스장에서 폭풍 운동을 했다. 방송 이후 헬스장이 화제가 됐고, 이날 박나래는 이를 언급하며 화두를 던졌다. 매일 헬스장을 갔느냐는 질문에 기안84는 "마감일 빼고는 매일 갔다"라며 열심히 운동했음을 어필했다.
기안84가 촬영할 화보는 무려 10페이지에 달한다고. 박나래는 "한혜연 씨가 본인 은퇴를 걸고 기안84의 화보 10페이지, 인터뷰 2페이지 총 12페이지를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신인 모델에게도 단독 12페이지는 주지 않는다. 대단한 것"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진 관심사는 기안84의 복근 공개 여부였다. 복근을 공개했느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기안84는 "사실 복근 촬영도 했다"라며 상의 탈의한 사실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는 "복근이냐 아니면 복부CT냐"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실제 화보 촬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포즈를 취하는 기안84의 모습이 짧게 보여지면서 관심은 커지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