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3에 시즌2 '공식 2호 커플'의 주인공 오창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실제 연인이 된 이채은과의 가슴 떨리는 연애담을 펼쳐낸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연애의 맛' 시즌3 5회에는 오창석이 출연한다. 무엇보다 '연맛'을 통해 이채은을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후 5G커플, 아아커플 등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오창석의 등장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환호와 탄성을 내지르며 격하게 반겼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오창석은 최근 이채은과 함께 다녀온 미국 LA 여행 얘기를 전하며 "한 번도 안 싸웠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운을 떼 긴장감을 드리웠고, 이내 두 사람의 카메라 밖 실제 연애에 대해 낱낱이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시즌3 출연자들의 '리얼 연애담'을 지켜보던 오창석은 아아커플을 뛰어넘는 정준-김유지 커플의 초고속 연애 속도와 고수위 스킨십을 지켜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결국 얼굴까지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오창석은 시즌2서 활약한 '원조 연맛 선배'로써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성사되기 힘들다"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될 수 있는 살아있는 꿀팁들을 대거 방출해 모두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진짜 사랑'에 푹 빠져 있는 오창석이 전하는 리얼 100% 진짜 연애담은 어떨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원년멤버 오창석의 등장에 스튜디오 내 러브무드가 극에 달하며 한층 활기를 띠었다"며 "오창석이 과감하고 또 솔직하게 전하는 연인 이채은과의 리얼 러브스토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3 5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