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카메라 앞에서도 수위 높은 애정행각 '입맞춤은 기본'

입력 2019-11-28 13:50
수정 2019-11-28 13:51

'연애의 맛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가 여전히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정준과 김유지는 각자의 SNS 에 함께 하루를 보낸 근황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두 사람은 반려견인 강아지 봉구, 말자와 함께 주말 산책에 나섰다.

이들은 게시물에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으나, 정준은 사진에 연인 김유지 아이디를 태그하는 등 애정을 가득 내비쳤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김유지는 웨딩드레스와 흡사해 보이는 새하얀 롱원피스를 입고 정준 앞에 나타났다.

김유지의 손에는 선물 상자와 꽃다발이 들려있었다. 정준은 김유지의 선물에 깜짝 놀라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김유지는 이날 정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손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 중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아직도 나는 기적 같다. 꿈같은 시간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애정이 담뿍 담긴 손편지를 낭독하다 김유지가 눈물을 흘리자,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눈물을 닦아주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장구치며 깊어가는 홍천의 밤을 즐겼다. 김유지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눈 맞춤을 한 뒤 서로를 끌어안고 키스를 하기도 했다.

또 차로 이동하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입맞춤은 물론 호텔에서까지 입맞춤은 이어졌다는 후문.

한편, 두 사람의 본격 러브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