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본사 16층 HRD센터에서 석관동지점 주관으로 '개인투자조합의 이해 및 소득공제 혜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연말을 맞아 투자자들이 절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세테크 수단으로 각광받는 개인투자조합과 벤처투자에 대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으로 내년 12월31일까지 개인이 벤처투자를 위한 개인투자조합 출자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벤처경영원 개인투자조합센터 김승찬 대표이사가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이해와 투자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황혜린 유진투자증권 세무사의 '벤처투자 소득공제 방법과 절세 혜택' 강의도 진행된다.
권택중 유진투자증권 석관동지점 PB는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개인투자조합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벤처투자와 소득공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투자조합이나 세무정보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석관동지점으로 하면 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