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FMK가 지난 11월23일부터 3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탈리아에서 파견된 전문 인스트럭터가 직접 운전자의 드라이빙 실력과 차종에 맞게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높아진 참여 열기로 작년부터 연 2회 확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트랙 경험이 없는 신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운전자들은 현지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지도에 따른 주행을 통해 페라리를 접하고 서킷 주행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페라리의 글로벌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의 첫 번째 단계인 스포츠 코스를 이수한 것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았다.
한편, FMK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비 전액에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사업 기금으로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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