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김종국, OO떄문에 목소리 가늘어졌다? #뇌피셜

입력 2019-11-28 23:57
수정 2019-11-28 23:58

김종국이 모기약을 마셔서 위세척을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5형제의 우애를 테스트하는 '괴팍한 형제 고사'가 치러졌다.

김종국이 먹고 목소리를 가늘게 만든 것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김종국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건 아니고, 연관성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며 문제에 대해 자신의 뇌피셜도 있음을 덧붙여 설명했다.

정답은 '모기약'이었고, 서장훈이 이를 맞혔다. 모두 예상 밖의 정답에 경악했다. 김종국은 "어릴 때 모기약이 음료수 병에 들어 있었다. 먹고 응급실에 가 위세척을 했다"며 위험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한편 JTBC '괴팍한 5형제'는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승관이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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