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사랑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9-11-27 14:47
수정 2019-11-27 14:51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3일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 봉사단은 난타, 댄스, 오카리나 등 복지관 장애인들의 취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봉사단은 2006년부터 매달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여가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매월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추가 기부하는 ‘1 대 1 매칭 그랜트’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 사회공헌기금 모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시작했다. 회사 측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하는 푸본그룹의 경영이념에 따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