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에서 탄생한 커플 배우 오창석, 이채은이 달달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채은은 26일 자신의 SNS에 "예쁘다.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는 오창석, 이채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가 하면, 오창석은 이채은을 목마 태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소개팅으로 첫 만남을 가진 이들은 지난 7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석해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오창석은 최근 종영한 KBS2 '태양의 계절'에서 주연 오태양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의 연인인 이채은은 유치원교사 출신으로 현재는 모델로 일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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