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파이브, 불혹의 로망 실현 프로젝트 청신호 …두 마리 토끼 잡은 개가수

입력 2019-11-25 15:15
수정 2019-11-25 15:16

마흔파이브가 가요계까지 섭렵하며 불혹의 로망 실현 프로젝트에 청신호를 켰다.

개그맨 그룹 마흔파이브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싱글 ‘두 번째 스무 살’을 발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흔파이브는 코미디언으로 정점을 찍은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 허경환이 의기투합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타이틀곡 ‘스물마흔살’ 공개 직후 “진솔한 가사가 너무 와 닿는다”, “20대지만 훗날 40대가 됐을 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는 호평을 자아내며 음악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마흔파이브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모바일 콘텐츠 등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팀워크를 뽐내며 눈부신 역량을 과시, 열정 가득한 불혹의 도전정신으로 세대불문 청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마흔파이브는 오랜 시간 개그 무대를 통해 내공을 쌓아온 만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며 진정성이 엿보이는 진솔한 라이브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현재 마흔파이브는 국내 다수의 방송을 비롯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외 러브콜까지 쇄도하고 있어 그들이 앞으로 펼칠 글로벌 활약에 기대가 배가된다.

마흔파이브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남자의 독보적인 시너지와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로 적수 없는 개그맨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는바 그들이 어떤 ‘개가수’의 역사를 써 내려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흔파이브의 신곡 ‘스물마흔살’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마흔파이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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