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GS건설은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꾸준히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미스코리아 선 당선자를 비롯한4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1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 활동 참여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는 것부터 포장까지의 수행했다. 이 김치는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에 20kg씩 배송될 예정이다. 또 지역아동센터 2곳, 종합사회복지관 1곳에 등 6곳 총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