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조현영이 SNS상에서 자신을 희롱하는 댓글에 대해 강력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20일 조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10주년을 기념하며 포토에세이 촬영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이렇게 가슴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다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 티나면 좀 가려요 제발"이라고 악플을 달았다.
이에 조현영은 "죄송한다 머리 텅텅 비신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으셔서 글쓰신거 아니면 좀 지워요"라고 악플러의 댓글을 비꼬았다.
조현영이 소속된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 후 연기, 예능, 뮤지컬 등의 개별활동으로 대중과 만났다. 지난 14일 레인보우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싱글 앨범을 내며 3년 만에 재결합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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