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 콘서트' 하성운X옹성우 등 한류★ "착한 콘서트 문화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입력 2019-11-22 09:40
수정 2019-11-22 09:41


최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펩시 콘서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펩시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차별화된 무대로 화합의 장을 이룬다.

‘펩시 콘서트 #포더러브오브잇(PEPSI CONCERT #FORTHELOVEOFIT, 이하 ‘펩시 콘서트’)’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펩시 콘서트’는 전세계인의 이목을 이끌고 있는 K팝을 매개로 공연과 기부가 결합된 착한 콘서트를 완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라비, 소유, 옹성우, 여자친구의 은하, 빅스의 홍빈을 비롯해 김재환, 뉴이스트, CIX(씨아이엑스), 에이스, 여자친구, 우주소녀, 정세운, 하성운, (여자)아이들 등 국내 대표 K팝 스타들이 출격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또한 펩시콜라 레트로 디자인 콘셉트의 무대 연출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지난해 공연에 이어 이번 ‘펩시 콘서트’에서는 글로벌 아티스트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의 사계절 디자인을 생생히 옮겨낸 차별화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다.

특히 각 계절별로 펩시의 프로젝트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마련, ‘펩시 콘서트’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는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예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현장으로 직접 초청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돼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국펩시콜라주식회사 CSD 마케팅 매니저 조성준 부장과 롯데칠성음료 글로벌본부 펩시 담당 전승훈 책임은 “기업과 그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기부를 통해 사회적인 책임을 서로 공유하고, 보다 높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기부와 공연을 결합했다. 소비자들과 함께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고, 착한 콘서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니만큼 즐겁게 관람하셨으면 좋겠다. 특히 수능을 치른 수험생 분들이 후련한 마음으로 즐기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펩시 콘서트’는 오는 24일(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롯데칠성음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다. ‘펩시 콘서트’는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Celuvtv)에서 생중계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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