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영애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첫 게시물은 SBS '집사부일체' 출연진과 찍은 사진이었다. 사진 속 이영애는 양세형, 이승기, 육성재, 이상윤과 나란히 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이영애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를 들고 있는 홍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배우 장서희가 보내준 커피차를 인증하며 "서희야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속 커피차에는 '영애야 화이팅. 영화 대박. '나를 찾아줘' 팀들 수고하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영애는 지난 21일 진행된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시상했다. 그는 오는 27일 영화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이영애를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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