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14명 참가
한국닛산이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한국닛산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닛산이 각 국가별 최고의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선발하는 글로벌 행사의 일환이며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질적 성장을 이루고자 매 2년마다 진행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사전 평가를 거쳐 선발된 닛산 테크니션 4명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10명이 참가했다. 테크니션들은 자동차 및 부품 정비 능력을 총 3개 부문 117개 항목을 통해 평가 받았다. 또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은 소비자를 맞이하는 준비과정부터 응대, 운송 상황 및 사후 관리까지 서비스 어드바이저로서 갖춰야 할 역량들을 선보였다.
우승은 NISTEC 부문에 오원석 차장(성수 프리미어 오토), NISAC 부문에는 김도형 대리(대구 신창 모터스)가 차지했다. 이들은 트로피와 상금을 전달 받았으며, 2020년 2월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닛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애프터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및 '글로벌 어워드' 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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