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생존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카운트다운>이 12월1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보기만 해도 공포감에 휩싸이는 보도스틸 5종을 최초 공개했다.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 <애나벨> 등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대표 호러 전문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2019년 마지막을 장식할 호러테이닝 무비, 영화 <카운트다운(감독 저스틴 덱)>이 현실 스마트폰 공포를 예고하는 강렬한 보도스틸 5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운트다운>은 생존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을 무심코 다운로드한 ‘퀸’이 자신이 3일 후에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생존 시간을 알려주는 어플이 선사하는 공포라는 기발한 설정을 보여주는 장면들과 생존 시간을 사수하려는 주인공 '퀸'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먼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화면을 뚫어져라 보고 있는 주인공 ‘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스마트폰 액정 속 불과 2분 남짓 남은 생존 시간을 보는 주인공의 불안한 눈빛은 그가 매일 쓰던 스마트폰이 공포의 존재로 탈바꿈되었음을 시사하며 영화가 보여줄 현실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침대 밑에서 겁에 질린 표정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은 인물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깨진 유리 파편 위로 피투성이가 된 채 무언가를 향해 울부짖는 모습은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무엇이 그를 이토록 공포에 떨게 만든 것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카운트다운이 제로가 된 스마트폰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축 늘어진 사람의 형상은 카운트다운이 끝난 후에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일에 대한 극강의 불안함과 공포심을 불러일으키며 공포의 카운트다운 속 주인공의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케 한다.
12월12일 CGV 개봉.(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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