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으로 개명한 배우 한은정(39)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다감이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1살 연상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다감은 패션모델로 활동하다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배우로 데뷔했다. 한다감은 '풀하우스' 이외에도 '서울 1945', '골든 크로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많은 작품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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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한다감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배우 한다감 씨가 1월의 신부가 됩니다.
한다감 씨는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한다감 씨와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되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예비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리게 되며,
결혼식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다감 씨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으며, 인생의 제2 막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한다감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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