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둘째 출산 후 근황 공개…"미모 비결? 스트레스 관리 위해 남산 산책"

입력 2019-11-15 09:30
수정 2019-11-15 09:32

배우 김태희가 둘째 출산 후 깜짝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셀트리온스킨큐어 채널 측은 지난 14일 김태희와 레오제이가 언박싱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레오제이는 "실물로 처음 뵙는데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며 "여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희는 "제가 너무 좋아하고 애용하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레오제이는 김태희에게 뷰티 유튜버로서 언박싱 하는 법을 알려줬다.

미모비결을 묻자 김태희는 "모든 분들이 피부를 중시한다. 기본을 지키기 위해 제품 선택에 있어서 신중하고 까다롭게 고른다. 일단 귀찮더라도 성분을 다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 몸에 안좋은 성분은 없나 보고 향이 너무 강한 것(을 피한다), 모든 부분을 체크해서 얼굴에 닿는 스킨케어, 헤어, 바디, 핸드크림, 립밤, 이런 작은 제품까지 신경을 쓴다"고 말한다.

또 "항상 즐겁고 기분이 좋아야 얼굴색도 환해지고 확실히 예뻐보이는 것 같다. 스트레스 관리 잘 하셔야 한다. 집이 남산 근처다. 시간이 나면 남산 산책로를 걷는다 유산소 운동도 되면서 나무, 꽃을 보면 힐링이 된다"고 귀띔했다.

김태희는 2017년 배우 정지훈과 결혼, 같은해 10월 첫 아이를 득녀했다. 이후 지난 9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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