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정규앨범' 마마무, 컴백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공개

입력 2019-11-12 16:06
수정 2019-11-12 16:07

약 4년만에 새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마마무가 컴백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마마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콘셉트인 평행우주를 총망라한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평행우주 속에서 16개의 모습으로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마마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마마무 측은 이번에 새롭게 컴백하는 정규 앨범 이름인 'reality in BLACK'을 두고서 "(reality in BLACK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 약자로, '삶을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뜻을 담았다"면서 "어떤 직업, 어떤 모습의 삶일지라도 모두 축복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는 타인의 시선에 의식하지 않는 삶,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이야기하는 타이틀곡 'HIP'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맞닿아있다"라면서 "마마무만의 당당하고 당찬 매력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HIP'에 대해서는 마마무 측은 "누군가를 의식해서가 아닌 온전히 자신을 사랑할 때에야 멋있을 수 있다"라면서, "지금까지 마마무가 추구해오던 당당함과 자신감을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의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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